28일 사료가격 안정기금 관련 토론회 개최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사료가격 안정기금과 관련한 각계의 의견 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28일 오후 2시부터 한국마사회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청회는 한돈자조금위원회에서 발주한 사료가격안정제도 연구용역을 수행한 축산경제연구원 노경상 원장의 주제발표와 이를 바탕으로 정부, 연구기관, 관련협회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토론으로 진행된다.28일 오후 2시부터한국마사회 강당에서 개최되는 사료가격 안정기금 관련 공청회는 한돈자조금위원회에서 발주한 사료가격안정제도 연구용역을 수행한축산경제연구원 노경상원장의 주제발표로 진행되며 이날 토론자로는 서울대 최윤재교수(좌장), 농식품부, KREI, 농협중앙회, 전국한우협회, 대한한돈협회, 대한양계협회, 낙농육우협회, 한국사료협회, 서울사료가 참여하며 축산 생산자 및 관련협회와 사료업계 등에서 15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축산 관련협회는 축종별로 경영비에서 차지하는 사료비 비중이 높아 사료 구매 부담이 축산농가의 경영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08년부터 사료가격안정기금의 설치를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으며,2012년 제18대 총선에서 각 당의 공약에 사료가격안정기금 도입이 포함되었으며, 현재 김영록,